경북 구미의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새벽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전자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은 소방차 50여 대와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구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인근 공장 건물로 불이 확대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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