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 불법촬영 성범죄 근절‘앞장’

‘눈(NOON)카드’ ‘눈스티커’ 제작·배포

눈 카드, 눈 스티커
광주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이교석)는 불법촬영 성범죄 근절을 위한 불법촬영은 NO, 감시의 눈은 ON이라는 ‘눈(NOON)카드’ 프로젝트’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눈(NOON)카드’ 프로젝트란 최근 스마트폰의 대중화 및 소형·위장형 카메라 구매 용이로 인해 화장실·모텔 등 일상생활 장소에서 불법촬영 성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막연한 불안감을 야기 이에 대한 선제적·가시적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불법촬영 카메라를 탐지해 발견할 수 있는 ‘눈(NOON)카드’와 눈 스티커를 제작 이를 시민에게 배포함으로써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불법촬영 성범죄 근절하기 위한 서부경찰서 특수시책중 하나다.

‘눈(NOON)카드’란 붉은 색 아크릴 재질의 카드로 이를 휴대전화 카메라 앞에 대고 동영상 촬영시 불법촬영 카메라를 탐지할 수 있는 카드이다. ‘눈(NOON)카드’를 이용, 불법촬영 카메라를 발견하거나 의심되는 구멍을 발견 시 눈모양의 스티커를 부착해 불법촬영에 대한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했다./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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