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희토류를 미국에 대한 통상보복 도구로 삼을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냄에 따라 그 잠재적 파괴력이 주목되는 가운데 희토류가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jinw****는 “희토류는 많은데 채산성이 제일 높은 곳이 중국이 아닐까 싶다. 바다에서 채취하는 것과 땅에서 채취하는 차이랄까 사우디에서 땅만 파서 기름 나오는 것과 바다에서 시추해서 끌어올리는 차이지라”고 글을 남겼다.
09-523_일팔이만세 @showtime_kr리)는 “정말로 대단한건. 이러한 광범위한 활용도를 보이고 국가간 통상에서 ‘무기’로 언급되고 있는 희토류가 북한에 2억6천만톤이 매장돼 있어서 보유량으로 보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에 해당한다고. 이말인즉슨, 통일은 대박이고 북한과의 자유로운 물류 교류가 이어져야 한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zlsm****는 “희토류로 미국 건드려봐라 미국이 세계 유수의 반도체 기업들 가지고 있는데 건드리는 순간 미국은 대체국 찾을테고 중국 점유율 하락은 순식간이고 더 이상 희토류를 무기삼을 수 없게될텐데 ~ 향후 점유율 잃고 경제적인 손해도 감내해야되는데라”고 지적했다.
limt****는 “진짜 무식해서 말을 못하겠네 중국 북한이 희토류가 많지 헌데 미국이나 유럽국가들이 희토류가 없을꺼같냐? 우리나라가 1960-1970년대 희토류 수출3위권에있던 나라야 선진국이 왜 자국의 희토류를 안쓰고 중국이나 브라질 희토류를 수입해서 쓰냐하면 싼맛에 쓰는 중국희토류가 첫번째이고 정제할때 엄청난 화학약품을 사용하기때문에 환경오염과 노동자의 약품위험때문에라”고 꼬집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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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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