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병재 SNS

유병재가 YG와의 계약을 끝냈다.

유병재는 6월 초 YG와의 4년 계약이 만료된다. YG측은 계약 만료를 두고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유병재 영입 이전부터 유병재의 콘텐츠 기획자로서의 가능성을 높게 쳤었다. 2015년 직접 영입을 하면서 유병재와 인연을 맺었고 만나기 전부터 유병재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유병재 또한 YG에 대한 호감을 보이며 지난 2015년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당시 양현석은 유병재를 통해 빅뱅, 유병재와 아이콘 등의 콜라보레이션도 기대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양현석은 유병재에 대한 친분을 계속해왔고, 그의 대해 칭찬도 계속해왔다. 2016년 YG라이프를 통해 그는 유병재의 재능을 칭찬했다.

또한 둘은 한달에 한번씩 술자리를 갖는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인해 둘은 다른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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