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의회(신경균의장)는 지난 22일 의원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국자치법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내달 10일 열리는 제1차 정례회 시 상임위원회 활동에 내실을 기하고 각종 의안심사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보성군 조례로 짚어보는 행정의 사각지대를 주재로 다른 시·군 조례의 잘못 입안된 사례를 분석하여 우리군의 조례안 제·개정 시 검토방향과 행정사무감사 시 필요한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했으며 의원들도 강의 내내 다양한 질의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보성군의회 신경균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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