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이기준·임연자 회원…메달리스트 류치완 회원

골드레이크CC 2019 회원친선골프대회 ‘성황’
우승 이기준·임연자 회원…메달리스트 류치완 회원
 

골드레이크컨트리클럽 2019년 회원친선골프대회가 26일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자웅을 겨뤘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남자부는 이기준 회원이, 여자부는 임연자 회원이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류치완 회원은 최저타를 기록해 메달리스트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남자부 김영복 회원, 여자부는 오선 회원이 차지했다. 이글을 기록한 최성주 회원이 특별상을 받았다. 또 양해관 회원은 롱기스트, 윤정애 회원은 니어리스트를 수상했다. 나영옥 회원은 베스트 드레스상을 수상하며 회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드라이버와 캐디백세트, 퍼터, 웨지 등 다양한 경품과 상패가 주어졌다.
 

이날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하루 회원 여러분이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을 다지는 즐거운 라운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창현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골드레이크컨트리클럽 회원들과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클럽 발전과 친선 도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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