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2019 을지태극연습’비상근무 돌입

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가위기대응 및 전시대비연습을 통해 범국가적 대형복합위기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9 을지태극연습’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이번훈련은 테러, 대규모 재난 등을 포함하는 포괄안보 개념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연습으로 ▲자원동원 및 국민행동 체험훈련 강화▲국가중요시설 방호 및 테러대비 훈련 ▲생활밀착형 주민체험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 화재대비 훈련 및 전시국민행동요령 숙달 등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최동철 보성소방서장은 “국가위기대응연습을 통해 대형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조체계구축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 등 위기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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