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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업기술센터, 들국화 마을 입주자 대상 간담회

전남 화순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역내 수만리 들국화마을에 입주한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군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논의하며 농업기술센터 시설과 스마트 팜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귀농·귀촌을 실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 등을 세심히 살피겠다”며 “귀농·귀촌을 결심하고 실행하기 전에 ‘먼저 살아보기’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일정 기간 화순에서 살면서 농업 교육, 농가 체험, 귀농·귀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는 사업이다.
중·서부취재본부/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