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30분…민요부터 북춤까지 다양한 장르 선보여

국악그룹 ‘꽃가람’11일 광산문예술회관서 공연
오후 7시 30분…민요부터 북춤까지 다양한 장르 선보여
 

화요문화산책 ‘꽃이로구나’ 공연이 11일 오후 7시 30분 광주광역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2019광산무대나누기 프로젝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산구 주최, 국악그룹 ‘꽃가람’주관이다.

이날 공연은 민요 ‘새타령’, 국악가요 ‘열두 달이 다 좋아’, 박병천류 ‘진도북춤’, 남도민요 ‘육자배기’ 등 민요부터 북춤까지 다양한 전통문화예술들로 무대로 꾸며진다. 관람료는 무료며, 선착순 300명(초등생 이상 관람 가능)이다.

예매기간은 10일(월)까지로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국악그룹 ‘꽃가람’은 소리에 ‘김다은’ ‘박다희’ ‘고희성’ ‘김다경’ ‘정수연’, 가야금 ‘이화림’, 대금 ‘김승용’, 아쟁 ‘김정민’, 타악 ‘김민철’ 등 전문예술인들로 구성됐다.

전통소리연구와 창작공연작품 연구, 지역전통문화 발전 등 전통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판소리부터 북춤, 국악가요, 그리고 창작까지 전통국악의 모든 장르에서 빼어난 실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

광산구 문화기획팀 관계자는 “우리 전통의 아름다운 멋을 눈과 귀로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광산무대나누기 프로젝트 ‘화요문화산책’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재환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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