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똑바로 해…”

서로 폭행한 남성들
광주 서부경찰서는 16일 위협을 느꼈다며 서로 폭행한 혐의로 택시운전기사 A(63)씨와 오토바이 운전자 B(25)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5일 낮12시25분께 광주 서구 무진대로 한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택시 차량이 B씨의 앞을 가로지른 것을 시비로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오토바이 운전자 B씨는 택시 운전기사 A씨가 자신의 앞에 갑자기 끼어들기를 해 위협을 느꼈다며 말다툼을 벌이다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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