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스마트산업단지 구축 TF 간담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이하 ‘산단공’)와 광주시는 지역 산업단지가 정부 주도의 미래형 ‘스마트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산단공은 지난 14일 공단 회의실에서 지자체 관계자와 광주TP, ETRI, 전자부품연구원, 연구개발특구재단 등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TF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산업단지는 산업단지의 데이터 자원을 연결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삶의 질 개선, 신산업 창출을 위한 개념이다. 산업부에서는 성공사례 조기 창출을 위해 ‘19년초에 경기 반월시화단지와, 경남 창원단지를 선도단지로 지정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산업단지의 업종특성과 스마트공장 도입비중 등 단지 여건 분석,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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