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장비고장으로 일부 교통제한 시간변경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학구)는 서해안고속도로 시흥방향 목포기점 13.0km 지점의 교통제한 시간이 변경됐다고 17일 밝혔다.

애초 도로공사는 약곡교의 교량 포장개량공사로 인해 18일 오후 1시까지 해당구간 교통을 제한 계획이었다. 하지만 작업 중 장비고장으로 인해 약 6시간 늘어난 오후 7시로 시간이 변경됐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교통제한이 시행되는 날은 해당구간에 교통정체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차량 운전자는 현장 안전관리자 등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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