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취득 8개월 10대가 몰던 차량 2m아래로 추락

5명 경상
운전면허 취득 8개월도 안된 초보운전자가 운행하던 차량이 광주천변 아래로 추락했다.

19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11시55분께 광주 양동교-발산교 사이 도로에서 A(18)씨가 몰던 차량이 가드레잉을 들이받고 2m 밑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한 동승자 5명이 병원으로 이송, 가벼운 부상을 입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를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면허 취득 8개월 밖에 되지 않은 A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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