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10월 18일까지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수질보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한 ‘내고향 물살리기 실천수기’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1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우리 주변의 물’을 주제로 ▲우리 마을 하천·저수지 환경정화 경험 ▲나만의 생활 속 물절약 실천 사례, 수질보전의 중요성 ▲물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 등으로 진행된다.
응모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나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이다. 참가를 바라는 청소년은 A4용지 1~3매(200자원고지 5~15매) 분량의 수기를 작성해 우편(전남 나주시 그린로 20 한국농어촌공사 홍보실)이나 이메일(smilewater2019@ekr.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등 총 18명을 선정하고,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홈페이지(http://smilewater.ekr.or.kr)를 통해 오는 11월 발표할 예정이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맑은 물에 대한 소중함과 농어촌의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안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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