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전남본부,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4필지 공급
‘광주형일자리’ 부각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백인철)는 '광주형 일자리'로 떠오르고 있는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4필지(4천㎡)를 10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는 광주시 최대 역점사업이자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도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생산공장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산업단지로 완성차공장은 부지 60만㎡에 5천754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1월부터 1천㏄ 미만 경형차량 생산을 예정하고 있다.

광주형일자리 완성차 생산공장은 빛그린 국가산업단지의 앵커사업이 국정과제로 추진된 까닭에 LH가 지난 5,6월 연속해 공급한 단독주택용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 등은 높은 인기로 분양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용지는 광주구역의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와 함평1구역의 주차장용지 1필지다.

LH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4필지 모두 완성차공장 부지 인근에 있어 이번 필지까지 공급하면 1단계 구간의 근린생활용지는 분양 완료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공급에 관심있는 수요자는 오는 17,18일 양일간 LH청약센터를 통해 입찰신청 하면 된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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