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목사고을시장서 교통안전 캠페인

전남 나주시는 최근 목사고을시장 일원에서 나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열정거북 협동조합’ 배우들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피켓 및 전단지 배부를 통해 지역내 교통사고 건수 절반 줄이기를 위한 ▲어린이 보행안전 및 규칙 ▲청소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중·장년 차량 속도 줄이기 ▲보행자 우선 배려 ▲음주운전 근절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위광환 나주부시장은 “운전자들이 서로 양보, 배려하고 교통법규를 잘 준수한다면 교통사고는 자연히 줄어들 것”이라며 “시민들의 선진 교통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나주
/정도혁 기자 vsteel@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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