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중흥3구역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분양

전용면적 39~109㎡ 1천556가구 중 857가구 일반분양

3.3㎡ 당 평균 1천200만 원대… 합리적 가격으로 선봬

18일 1순위 청약·25일 당첨자발표·8월 6~8일 계약
중흥3구역‘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투시도./제일건설(주) 제공
제일건설㈜이 광주 북구 중흥동 중흥3구역 재개발 아파트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지난 1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S-1블록, S-2블록 2곳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총 1천5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용전면적 별 일반분양은 총 857가구로 S-1블록에서 ▲84㎡A 255가구 ▲84㎡B 390가구 ▲109㎡ 48가구 등 693가구, S-2블록에서 ▲39㎡ 7가구 ▲59㎡ 134가구 ▲74㎡ 23가구 등 164가구다.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청약일정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25일 당첨자 발표 후 8월6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자연환기와 일조량을 극대화했고 100% 지하 주차 시스템으로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한다.

전용면적 39~109㎡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평형대에 맞춰 4베이, ㄷ자 주방,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주방팬트리 등 특화설계(평형별 상이)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 가구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도 도입돼 어디서든지 스마트 기기 하나면 집안 가전 제품을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 무인택배 도착알림, 에너지사용량 관리 등이 가능해 진다.

또 갤러리가든, 플로럴가든, 웰커밍 가든, 물빛아트리움, 멀티필드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는 조경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돼 입주민들의 주거쾌적성·편의성을 높이게 된다.

초·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근거리에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도 인접하고 메가박스, 북구청 등도 가깝다.

전남대와 광주역 주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중심지여서 현재 이 일대에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380여억 원이 투입돼 청년창업 인프라 구축·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동광주IC가 가까워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로 등 주요 광역도로망으로 진입이 수월하고 광주를 순환 연결하는 지하철 2호선(예정) 더블역세권 입지다.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200만원으로 합리적으로 책정됐으며1순위 청약 조건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고 전매 제한 기간(6개월)도 짧다. 견본주택은 서구 죽봉대로 53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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