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제5호 태풍 “다나스 대응”을 위한 영상회의 개최

상습침수 예상지역 예찰활동, 직원 안전사고 방지 등

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는 19일 오후 4시 2층 회의실에서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변수남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전남 16개 소방관서 소방서장 및 담당과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및 직원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열렸다.

이번 회의는 상습침수 예상지역 예찰활동 및 상습고립지역 사전 대피 안내방송, 해수욕장, 계곡 강제철수, 직원 안전사고 방지 및 현장 2인1조 활동, 소방간부 관내 정위치 근무 등을 지시받고, 집중호우 및 강풍대비 긴급대책을 논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TV, 라디오 등 재난방송을 청취하여 집중호우 시 외출자제 및 생활주변 위험요소 제거 등 태풍에 적극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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