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 ‘첨단예술축전’서 안전교육 펼쳐

수영대회 선수·관광객 대상 소방안전교육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근술)은 최근 ‘첨단예술축전’에서 세계수영대회 선수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첨단2동 봉산초 앞 육교와 LC타워 사거리 도로에서 펼쳐진 축전은 세계수영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주민이 참여해 마련한 축제로, 문화 역사 거리 퍼레이드·첨단 골목상인 먹거리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광산소방서는 ▲심폐소생술 ▲옥내소화전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생활 속 소방안전교육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했다.

임근술 광산소방서장은 “이번 안전체험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각종 재난과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최선을 다해 소방안전 체험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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