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 ‘판소리 클래식’ 마지막 특별공연

남도국악원 오늘 향토문화회관 대극장서

판소리 클래식 공연
국립남도국악원은 24일 오후 7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특별공연 ‘판소리 클래식’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3일 양혜인씨의 동편제 “흥보가”를 시작으로 10일 지선화씨의 동초제 ‘심청가’, 17일 유하영씨의 박초월제 ‘수궁가’가 펼쳐졌다.

마지막 공연은 3명의 소리꾼이 남도민요의 대표곡인 ‘육자배기’, ‘흥타령’을 부른다.

공연 음악 반주에는 남도국악원 기악단 김희진(가야금), 노택용(거문고), 김주원(장구)씨 등이 함께한다.

국림남도국악원 관계자는 22일 “특별공연으로 진행한 판소리 클래식은 소리꾼과 관객들의 거리를 최소화해 신선함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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