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의사요한'이 오늘(27일) 방송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지성과 이세영이 서로에 대한 격려와 신뢰로 위로받고 치유하는, 가슴 먹먹한 순간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극중 비상구 계단에서 폭풍 오열을 쏟아내는 강시영(이세영)을 차요한(지성)이 따뜻하게 토닥이는 장면이 담겨있다.

차요한은 눈물을 흘리다 못해 얼굴이 창백해진 강시영을 눈높이를 맞춰가며 지그시 바라보고, 강시영은 차요한이 건넨 손길을 멍하게 바라본다. 

과연 두 사람이 비상구 계단에서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의사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12.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드라마는 총 32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원작은 일본 소설 '신의 손'으로 매회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로운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