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폭염 속 무더위쉼터 현장 방문

전남 담양군이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 속에 군민의 건강함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찾아가 군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사진>

고병주 담양 부군수는 지난 5일 노인들이 불볕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경로당 등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군민들의 건강을 살피며 군민의 여름나기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첨단문화복합단지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폭염특보 시 한낮 2시~5시까지는 작업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고 부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고 쉼터 등 시원한 장소에서 무더위를 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