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고교향 여객터미널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전남 신안군은 천사대교 개통 이후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계속적 증가 추세에 있어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자은도 고교항 여객선터미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긴급 이동 설치하는 등 민원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18일 밝혔다.<사진>

정부의 안전불감증 대책 강화로 여객선 이용객들에 대한 신분확인이 철저해짐에 따라 신분증 미소지자, 신분 미확인자는 여객선에 승선할 수 없다.

이에 군은 주민들과 탐방객들의 여객선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발급기를 다중이용 장소에 확대·설치하여 다양한 민원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등 20여종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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