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근술)는 19일 소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자율방화관리 정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심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우수 다중이용업소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으며,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적합한 업소를 말한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소방서 현지실사와 민간심의위원이 위촉된 서류심사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7곳에 대해 심의회를 진행, 5개 업소가 최종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임근술 광산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를 통해 건전한 소방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수업소로 선정된 영업소 또한 화재예방의식을 더욱 더 고취시켜 모범적인 다중이용업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