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

국민 아이디어로 혁신 과제 발굴, 공사 사업추진 반영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9일 월드마린센터에서 ‘2019 YGPA 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6건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국민의 아이디어를 공사의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7일까지 4주에 걸쳐 약 50건이 접수 되었으며, 총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건(단체 3팀, 개인 3명)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이 날 시상했다.

수상작으로는 총 6건으로 대상은 ‘스마트 항만환경을 위한 공기정화 장치’ 1건, 우수상은 ‘컨테이너 차량 추적을 통한 물류정보 혁신’, ‘스마트 드론을 활용한 안전진단 플랫폼’ 등 2건, 장려상은 ‘항만공사, 항만노동자, 국민이 함께 찾는 항만 일자리’, ‘근린생활시설 활성화를 위한 재정비 아이디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제품전시 지원 등 3건이다. 공사는 이번 수상작을 수정·보완하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 차민식 사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함을 전하며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가치를 증진하는 방향이 공공기관의 혁신방향이라고 생각하고 꼭 이번 사업들을 추진하여 성과를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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