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추석 전통시장 장보기 참여
근로자녀장려금 조기지급…기한 후 신청안내
광주국세청은 5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1주일 여 앞두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주월동에 있는 무등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박석현 청장을 비롯한 광주청 간부·직원들은 무등시장 상인회 임직원들과 송편빚기 행사와 오찬을 함께한 후 장보기 행사를 통해 시장 상인들을 직접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직원들과 함께 빚은 송편은 상인회를 통해 10여 곳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박 청장 등은 상인들을 위한 납기연장와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등 다양한 세정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지난 5월에 신청한 근로·자녀장려금은 생활자금 수요에 보탬이 되도록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박 청장은 매년 방문하는 결손소외가정 아동·노인 보호시설인 신애원과 직장어린이 집을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박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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