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추석맞이 독거 노인 안부살피기

목포시 보건소가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간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사진>

시 보건소는 방문간호사들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어르신 등 돌봄이 절실한 세대를 방문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수시로 안부전화를 통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에는 11명의 방문간호사가 근무 중이다. 또, 보건복지 연계사업으로 기탁받은 후원물품인 4만원상당의 참치 선물세트 200여개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 나눔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다.

아울러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 낙상예방을 위한 생활 건강체조 교육 등 수준 높은 방문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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