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추석 연휴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광양소방서는 추석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1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소방공무원 166명 등 682명의 인력과 구조ㆍ구급차 5대 등 35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해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화재 감시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중점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제 강화, 취약대상에 화재예방 및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 확립을 통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마119안전센터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 예방순찰과 귀성객 밀집지역인 중마버스터미널에 대한 구급 순찰을 실시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며 소방관련 민원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송태현 광양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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