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협의회 개최

번영회 등 사회·기관 단체장 등 성공 기원

최근 열린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범군민지원협의회 모습.
전남 영광군은 최근 영광군 기관·사회단체들로 구성된 ‘e-모빌리티 엑스포 범군민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용구 영광읍 번영회장을 비롯한 30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엑스포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져 엑스포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날 “지난해 엑스포 성공은 여러분들의 적극적 지원과 참여로 이룬 성과였다. 올해는 작년대비 전시관 규모 및 각종프로그램 다양화로 볼거리가 더 많은 행사로 준비 중인데 결국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패를 좌우한다”며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국내 최초 e-모빌리티 전문 산업박람회인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광 스포티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중소·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관람객이 직접 대규모 시승행사를 통해 제품을 직접 즐기고,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종합 마케팅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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