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영향 “10분간 평균 풍속 20㎧이상땐 적용”

익산국토청, 천사대교 22일 오후 2시부터 통행제한 
태풍 타파영향 “10분간 평균 풍속 20㎧이상땐 적용”

천사대교./신안군청 제공

익산국토관리청은 22일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10분간 평균풍속이 20㎧이상이 됨에 따라 익산국토청에서 관리 중인 해상교량 중 장대교량인 신안군 압해도∼암태도간 천사대교(7.2㎞)에 대해 이날 오후 2시부터 통행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익산국토청은 익산국토청이 관리 중인 나머지 28개 해상교량에 대해서도 10분간 평균 풍속 25㎧이상의 강풍이 지속될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통행제한에 들어갈 방침이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