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하반기 군정자문단 현장간담회 개최

전남 영광군은 최근 문덕형 자문단장을 비롯한 군정자문위원과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군정자문단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

이번 현장간담회는 상사화 군락지, 영광산림박물관 현장 견학과 불갑사 관광지구 확장계획,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 사업에 대한 현안업무 보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간담회를 마친 자문단 일행은 2019 영광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장 전반을 살피고 지난해보다 더욱 규모 있게 준비된 행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문덕형 자문단장은 “고향을 방문할 때마다 영광군이 이전과 달라지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 돼 즐겁다”며 “자문단도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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