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김경호와 함께하는 아리랑목동’공연

전남 목포시는 다음달 5일 오후 5시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전통예술 ‘김경호와 함께하는 아리랑목동’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포스터>

이번 공연은 목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지역주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문화나눔사업이다.

‘김경호와 함께하는 아리랑목동’ 공연은 우리 음악과 대중가수 김경호, 전통연희, 아쟁 협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우리 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R석(1층) 2만원, S석(2층) 1만원으로 지정좌석제를 시행하고, 예매 시 학생(대학생 포함)은 20%, 단체 20인 이상은 30%, 단체 100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목포시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2일 오후 2시, 5시30분 악극 ‘찔레꽃’(전원주, 최주봉 출연, 관람료 전석 무료), 10월 19일 오후7시 콘서트 ‘해바라기와 친구들’(가수 해바라기, 관람료2만원·1만원)도 개최한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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