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귀공자 차현, ‘MBC가요베스트’ 출연

폭발적인 가창력·화끈한 댄스로 무대 압도

7일 ‘가요베스트’에 출연한 가수 차현이 데뷔곡 ‘사랑의 스파이’를 열창했다.
트로트 귀공자 가수 차현이 원주MBC ‘가요베스트’ 녹화방송에 출연해 ‘사랑의 스파이’를 열창했다.

차현은 지난 7일 평창읍 종부둔치 특별무대서 열린 2019평창 노산문화제 기념, ‘MBC가요베스트’에 출연해 ‘사랑의 스파이’ EDM리믹스곡을 불러 무대를 사로잡았다.

차현의 화끈한 상남자 춤과 YJBaBa안무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원주MBC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차현을 비롯해 진성, 박주희, 박상철, 소명, 강진, 박구윤, 조정민, 장민호, 정다한 등 19명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종원 PD는 “이번 MBC가요베스트는 평창군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향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창군민 누구나 편안하게 오셔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녹화된 무대는 11일에 MBC와 MBC net을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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