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배가본드'가 오늘(12일) 방송된다. 시청률 10% 돌파에 성공, 20%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인물관계도, 몇부작 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하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국정원에서는 비행기 테러 혐의로 제시카를 긴급체포해서 조사하려 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모로코에서 김우기가 잡히면서 비행기 테러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타는 듯하지만, B357기 추락사고에는 대통령 정국표를 비롯한 고위 권력층끼리의 검은 커넥션이 연결되어 있었다. 또 대통령 비서실장 윤한기는 국정원 측에 모든 수사를 중단하라고 지시한다.

점점 결말을 향해 가는 가운데 과연 테러와 관련된 모든 비밀은 풀릴 수 있을까. 쉐도우를 비롯해 여러 위기 상황들이 차달건을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극은 총 16부작으로 편성 됐으며 후속 작품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배가본드' 뜻은 '방랑자' 및 '유랑자'로, 영어로 'vagabond'다. 드라마는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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