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지역 영업력 확대·새로운 도약 추진”
광주은행, 4분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금리인하 대응 수익성 강화 전략도 세워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1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임원, 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송 은행장이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1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임원, 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2019년 3분기 경영실적과 4분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으며, 금융자격증 취득 및 펀드, 방카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핵심예금 및 신용카드, 외환, 퇴직연금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의 마케팅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현장영업 강화를 다짐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 대내외 경제상황과 영업현황을 점검하고 “기준 금리인하에 대응하는 수익성 강화 전략,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 전략, 활동고객 수를 증대하는 등 리빌딩(Rebuilding) 전략을 추진해 광주 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확고히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송 은행장은 “특히, 광주·전남 지역에서의 영업력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서 광주은행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울러 그는 “올해 연말 금고계약이 만료되는 지역 내 지자체 금고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임직원 모두가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같은 방향, 하나의 팀으로 역량을 발휘하자”고 밝혔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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