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의 행복 보금자리∼ 영락공원
유은용(광주광역시도시공사)

산 좋고 물 좋은 자연 경관속에 풍수 좋은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산자락에 위치한 영락공원은 99년 장사시설이 도입 완공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이용방법을 몰라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이 많다. 이에 열린 행정을 구현 소통의 결과를 실천하는 선진공기업으로서 광주도시공사는 시민을 위한 전국 최우수 맞춤형 장사시설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먼저 화장시설 규모 화장로 11기(1일 36구 가능) 중앙제어실 빈소 및 유족대기실 분향소(11개소)를 갖추고 이용대상은 제한 없다. 사망시간으로부터 24시간 이후 고인의 시신을 화장 할수 있으나 화장예약은 인터넷 보건복지부 e 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접수 가능 구비서류는 주민등초본, 사망진단서, 수급자증명서외 해당증명서(화장료 면제), 분묘의 경우 개장신고필증 (동,면사무소 발행)

장묘시설의 규모로 제1추모관은 15,000기 유골이 봉안 안장 및 임시안치 등을 할수 있으며 제2추모관은 최신시설로 50,000기를 안치 할 수 있는 규모로서 안치대상은 사망자외 관내 개장유골 등 부부단 안치(혼인관계증명서)를 동시에 할수 있다.

구비서류는 주민등초본(30일이내 전입시) 사망진단서 등의 구비서류가 필요하며 15년 단위로 1회 연장가능, 최장 45년간 안장 할수 있다.

자연장(잔디장)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방법이다.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지면위에서 50㎝ 깊이의 흙을 파낸후 생분해되는 유골함을 안치 부드러운 흙과 섞은 골분을 들어낸 잔디를 원상태로 안착 복구하는 자연 친화적인 방식의 분묘 1위, 2위, 6위용을 공급한다.

안장 대상은 제한 없으며 안치 후 45년간 개장(반출)은 불가하며 사용방법과 조건 등은 전자와 동일하다. 4위용, 8위용 가족봉안평장 분묘는 망월묘지 공원내 개장된 분묘자리를 자연장지로 조성 재활용하여 국토이용 효율화에 기여했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광주광역시 행복생활권(나주,화순,담양,장성,함평) 인근에 주소를 두고 30일 이상 계속하여 거주한 일반인에게 분양공급된다. 사용권신청자의 가족에 해당 하는 분으로 제출서류는 신청자 주민등록초본,제적등본,신분증,도장지참, 사용기간은 계약일로부터 60년 토지사용권만 인정한다. 개장- 화장- 안장의 순서로 진행하며 화장을 마치면 생분해 유골함에 담아 화장증명서를 제출하고 안장한다.

어린이전용 추모동산 나비공원을 개원하여 만12세 이하 어린자녀를 잃은 유족의 마음을 위로하고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는 부모의 슬픔과 안타까움을 어루만지고 짧은생을 마감한 어린영혼들을 달래기 위한 별도의 공간을 조성 마련하였다.

사이버 추모관을 개설하고 고인의 영정사진과 생전동영상,헌화,참배,추모글쓰기,등 다양한 추모콘텐츠를 개발하였으며 고인을 그리워하는 간절하고 애틋한 사연과 추억을 모아 추모의 글을 발췌 유족의 마음을 위로하는 하늘나라 우체국 추모책자를 발간 배부 하였다.

지역민의 공공복리증진과 전국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등 토탈 장례시스템으로 선진장묘문화를 도입 장사시설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하여 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으로 광주의 지역사회발전과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도시 광주건설에 이바지 하고자 전임직원은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봄에는 개나리꽃이 만발 연분홍 철쭉이 붉게 물들이고 백일홍이 아름답게 수놓아∼ 고인의 영령들을 고즈넉이 바라보면서 국화 향기 그윽한 깊어가는 청명한 가을날 가족과 함께 소풍 온 마음으로 산새 좋고 공기 좋은 영락공원로~ 길을 한번쯤 산책하지 않으시렵니까 ?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