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비아동,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축제’ 성료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원장 정무상·함형범)는 최근 비아초등학교에서 ‘제4회 비아마을축제’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28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비아동 원주민과 이주민이 화합하고, 공동체 활동을 뽐내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19 광산구 오순도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주민장기자랑을 비롯해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참가자 통기타 공연, 각종 체험·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비아동 탄생 106주년을 기념하는 삼색가래떡 퍼포먼스는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다.

정무상 마을축제 공동추진위원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주민과 축제 성공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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