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 개원 41주년 기념식 성료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25일 조선대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개원 4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손미경 조선대치과병원장, 황호길 조선대치과대학장, 이원길 건강보험공단 광주전남본부장, 박창헌 광주치과의사회장, 권훈 조선대치과대학 동창회장, 임현필 전남대치과병원 기획실장, 김혜경 조선대병원 보건노동조합 지부장과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황호길 치과대학장은 축사에서 “41년 동안 모든 교직원들의 노고로 오늘날의 치과병원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실력 있고 친절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손미경 병원장은 기념사를 대신해서 치과병원 현황과 핵심 경영전략, 앞으로의 추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손 병원장은 치과병원의 브랜드 창출을 위한 과제로 진행 중인 사업과 교육, 홍보 내용을 설명하며 “글로벌한 치과병원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앞으로도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1978년 10월 26일 개원한 이래 지역사회의 구강보건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방 치과대학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1,2주기 연속 인증 등 신뢰받는 치과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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