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븐테크 조호석 대표, 신안군 장학기금 기탁

(유)세븐테크 조호석 대표가 지난 4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사진>

이날 조 대표는“우리 지역에 우수한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재)신안군장학재단 박우량 이사장은 2019년 하반기 신안군 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발된 분야별 대표 5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박 이사장은 수여식에서“신안의 학생들이 모든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장학생들의 장학증서는 각 학교장이 전달한다.

(재)신안군장학재단에서는 이사회를 거쳐 하반기 장학생으로 총 144명(성적우수 분야 27, 교육복지분야 89, ㈜신안천사김 지정기부 28)을 선발하고, 8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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