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장애인복지관 ‘누리잡 체험부스’ 운영

전남 영암군 장애인복지관은 최근 막을 올린 월출산 국화축제 행사장에서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한걸음’의 ‘누리잡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한걸음’은 발달장애인들의 자기 결정 및 자기 옹호 능력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모임으로, 구성원 중 일부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누리잡’에서 다양한 체험을 주1회 하고 있다.

‘누리잡’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본인들이 제작한 물품을 판매함으로써 교육 참여의지를 높이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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