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조계산 도립공원을 찾는 관광객 및 등산객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오는 8월말까지 행락질서 확립기간으로 정하고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공원 질서 계도반을 운영, 등산로와 계곡 등 취약지역 쓰레기 수거와 공원 보호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인다.8
시는 또 공원시설물 및 등산로 유지 보수 점검을 실시, 잡초 등 등산로 저해물을 제거하고 조계산 굴목재 대피시설을 보수,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등 대대적인 정화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 면서 “이번 공원환경 정비로 관광객 및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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