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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 8천만원

2010년부터 작년까지 5억 원 공동모금회 전달

하이트진로 전남권역 본부는 21일 광주 동구 아시아문화전당 앞 분수대광장에서 열린 ‘희망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 행사에 참석해 8천 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지역국회의원,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하이트진로 성동욱 전남권역 본부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응원했다.

하이트진로는 2010년 부터 이 지역에 광주사랑기금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5억 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고 올해는 ‘광주사랑기금 3억 원 조성사업’의 이름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한 성금액 8천만원은 올해 초 시작해 이날 현재까지 모금한 금액이다. 하이트진로에서 그동안 후원한 사랑기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이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적 취약층을 위해 다양하고 소중하게 쓰여지고 있다.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고객과 함께 하는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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