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450㎏ 소외계층 전달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최근 마사회 임직원들이 정성들여 버무린 김장김치 450㎏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사진>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한국마사회가 지난 13일 ‘사랑의 김장나눔 한마당’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 김치를 전국 마사회 지사에 내려보낸 것으로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외계층과 독거 어른신들을 선정해 세대 당10㎏씩 총 45가정에 전달했다.
정지련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소외받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의 난방과 먹거리가 가장 걱정이 된다”며 “이번 김장김치 전달로 한 숨을 놓게 됐다. 주민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심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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