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찰서, 인권 감수성 향상 애일의 집 봉사

김장 김치 담그기·환경 정비 등 실시
광주 광산경찰서 경비교통과는 5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광주 지역에 있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애일의 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112타격대원들은 김장 김치 담그기와 환경정비 등을 통해 지적장애우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쉼터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산경찰서는 이러한 수고의 과정 속에서 의경 상호간 경직된 서열관계를 탈피하고, 인권 친화적 부대 분위기를 만들어 복무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박명규 과장은 “앞으로도 광주광산경찰서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의무경찰 대원들의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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