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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 실천광주시, 자원봉사자 대회…37명 표창·1천214명 영예인증서

자원봉사자,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 실천
광주시, 자원봉사자 대회…37명 표창·1천214명 영예인증서
 

7일자 광주자원봉사자 대회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6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9 광주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19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구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주요활동상황 보고, 유공자 표창, 영예인증서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부덕임 (사)솔잎쉼터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전순환 손끝사랑봉사단 팀장과 주재환 광주사랑나눔공동체 대표, 양화자 원불교봉공회광주전남교구 봉공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총 37명이 우수자원봉사자로 수상했다.

봉사활동 누적시간에 따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총 1천214명이 인증을 받았다. 봉사왕(1만시간 이상) 11명, 명장(5천시간 이상) 37명, 금장(1천500시간 이상) 228명, 은장(1천시간 이상) 316명, 동장(500시간 이상) 622명 등이다.

영예인증서를 받은 자원봉사자에게는 5만2천원 상당의 교통카드 지급, 문화예술 공연초대, 국내외 연수기회 제공, 시 운영 체육시설 및 공용주차장 감면,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원봉사자들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폭염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경기장 곳곳의 질서유지, 환경정화,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했던 4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1만2천여 명의 시민 서포터즈의 활약이 눈부셨다.

광주시는 지난 3월 ‘나눔과 연대의 자원봉사 선도도시 광주’를 선언하고 민선 7기 동안의 비전과 세부전략을 제시했다. 핵심전략 사업 중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광주형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 구축은 봉사자에게 꼭 맞는 봉사일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처에서도 원하는 자원봉사자를 선정할 수 있는 양방향 플랫폼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운영 이후 현재까지 이용자가 9천7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 같은 영향으로 지난 11월 말 기준 자원봉사 활동인원은 76만105명으로 지난해 72만 2천422명보다 5.2% 증가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올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북한 불참, 적은 예산, 국내스포츠선수 부재라는 3대 악재에도 1만2천 여명의 자원봉사자와 3천여 명의 시민서포터즈 덕분에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렀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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