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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용 화장품 시장 커져…내년 1조4천억원대 전망
남성용 화장품 시장 커져…내년 1조4천억원대 전망

[이미지] 커지는 남성 뷰티 시장...
바노바기 성형외과 제공
신라 시대 화랑들은 화장을 했다. 1000여 년이 지난 지금, 다시 남자들이 화장을 하고 있다.

남성 뷰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7월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세 이상 성인남녀 2천903명을 대상으로 ‘그루밍족 현황과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30대 남성 5명 중 2명이 스스를 그루밍족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20대 남성의 43.3%, 30대 남성의 42%가 스스로를 그루밍족이라 답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를 론칭하고 5가지 색상의 남성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애경산업의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스니키’에서는 헤어 왁스부터 톤 보정이 가능한 자외선 차단제, 마스크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성형에 대한 정보가 많아지면서 성형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도도 높다. 특히 얼굴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코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해 첫 대면 시 이미지를 결정짓는 데 많은 영향을 주는 요소다.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픈 남성들이 코 성형을 하는 이유다. 특히 어린 시절 운동을 하다 코가 부러졌거나 선천적으로 코가 휜 경우에는 성인이 된 후에도 콤플렉스로 작용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선천적으로 피부 두께와 뼈 모양이 여성과는 다르다. 이에 옆에서 봤을 때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코 보다는 쭉 뻗은 듯한 직선 라인의 남자다운 느낌을 선호한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이현택 대표원장은 “남성 뷰티 시장이 증가함에 따라 남성들의 미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특히 남성들의 문의가 가장 많은 코 성형의 경우 성형한 느낌이 덜 나면서 얼굴과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것이 중요해 다양한 코 성형 경험이 있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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