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초 조현자·청산중 배명옥·여수정보과학고 김태명 씨

전남 4-H지도교사 3명, 전남도교육감 표창
회천초 조현자·청산중 배명옥·여수정보과학고 김태명 씨
 

조현자 교사
배명옥 교사
김태명 교사

전남도4-H본부(회장 홍순민)는 올 한해 학교4-H회를 성실하고 헌신적으로 육성 지도해 전남 학교4-H를 빛낸 4-H지도교사 3명을 선정,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표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도교육감 표창을 받은 지도교사는 보성 회천초등학교 조현자, 완도 청산중학교 배명옥,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김태명 씨 등이다.

조현자 교사는 2019년 전남 학생4-H 과제발표대회 단체예능특기과제 경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퍼블릭스피킹 초등부 경진에서 대상을 차지해 한국4-H본부가 개최한 제13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서 동상 수상을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명옥 교사는 2019년 전남 학생4-H 과제발표대회 자원봉사 경진에서 대상을 차지해 전국 대회에서 은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학생4-H 자원봉사 과제이수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쓰레기 줍기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데 이바지했다.

김태명 교사는 2019년 전남 학생4-H 과제발표대회 단체예능특기과제(사물놀이)에서 대상을, 전국 대회에서 동상 수상팀을 배출한 공로이며, 지난 2014년부터 학교4-H 그린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 배려심, 리더십, 봉사정신을 지도해 민주시민의식과 창의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 공로다. 김 교사는 카자흐스탄 등에서 한국을 배우기 위해 유학 온 고려인 3세 12명으로 4-H회를 조직해 사물놀이를 가르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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