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공직자들, 희망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동참

지난 26일 목포시청 공직자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천777만7천원을 기탁했다.<사진>

김종식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천135명이 참여한 공직자 이웃돕기 모금은 지난 11월 20일 부터 12월 18일 까지 진행됐다.

목포시청 공직자들은 매년 이웃돕기 모금 자율참여로 이웃 돌봄과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김 시장은 “희망2020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훌쩍 넘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경자년 새해에는 주변을 돌아보고 챙길 수 있는 여유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0 나눔캠페인 모금액을 지역단위 배분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긴급지원, 기획 나눔 문화확산지원사업, 주택개보수 등 다양한 나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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