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삼계면 이장협의회는 최근 지역 경로당 3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쌀 65포(20kg)를 전달했다.
이번에 구입한 쌀은 마을 이장들이 지난 봄부터 영농폐기물을 수집해 얻은 수익금과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박홍렬 삼계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들이 일 년 동안 모은 수익금과 성금이 마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박문수 기자 pm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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