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호 전남대병원 교수 광주시장상

지역 의료산업 육성·발전 기여 공로

정명호 전남대병원 교수./전남대병원 제공.
정명호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지역 의료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최근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열린 광주관광컨벤션뷰로 앰버서더 초청 행사에서 광주광역시 위상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6월 대규모 국제학회인 광주국제심장중재술심포지엄(GICS)을 개최하면서, 미국·중국·일본과 유럽의 유명 심장학자 및 세계 의료인들에게 광주의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 한국혈전지혈학회장·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 연구회장·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장·대한심혈관중재학회장·호남순환기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광주에서 다양한 국내외 학회를 개최, 광주시의 위상 제고와 의료산업 육성에 앞장 서 왔다.

이 같은 활발한 학회 및 연구활동 등을 통해 보건복지부장관상(2016년), 광주시민대상 학술상(2017년), 자랑스런 일고인상(2014년) 등 다수의 상도 수상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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